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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물어방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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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문제보다 개념 먼저
개념은 인강과 개념책으로
야매 쓰지말고 본 실력 키우기
시험칠 때 시간이 부족해요. 시간 어떻게 줄여요?
시간 조절은 본인이 제일 잘 합니다. 약한 부분에서 버릴 문제를 버려서 시간을 줄인다거나, 잘하는 부분을 좀 더 연습해서 줄인다거나 할 수 있죠. 물론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문제풀이 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인강 뭐 들을까요?
수능 준비 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구하세요. 다만 남의 말만 듣기보다 본인이 맛보기 강의를 들어보고, 자신과 가장 잘 맞다고 생각되는 강의를 직접 고르는 편이 제일 좋습니다.
1달 남았는데 문법 마스터 가능할까요?
니가 베이스가 얼마나 있는지도 모르고 얼마나 열심히 할지도 모릅니다. 하기 나름입니다.
인강으로 독학하려면 어떤 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세요?
첫째, 인강과 개념서(교과서, 자습서, 수학의 정석 등)로 개념을 세웁니다(중요.. 한번 슥 보라는게 아니라 개념 씹어먹어야해요) 둘째,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풉니다. 성공적으로 문제를 풀었으면, 강의나 해설지를 보고 자기의 풀이보다 나은 점을 배웁니다. 스스로 풀지 못하겠다면, 끝까지 고민합니다. 한석원 왈 "고민하던 문제의 풀이를 수능 시험장까지 모르고 들어가더라도, 그 과정이 훨씬 소중하다."
예비 고1인데 어떻게 시작할까요?
문법이나 문학의 용어 등 기본적인 개념은 인강과 개념서로 완벽히 개념을 잡고, 개념을 잡았다면 혼자 힘으로 문제풀이를 꾸준히 해나갑니다. 이 때 처음 1년 정도는 강사가 하라는 그대로, 그 방식을 100% 따라해서 완전히 체화한 후, 점차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나갑니다.
문제풀이 순서는?
수능과 평가원이 최우선입니다. 그 다음, 메가스터디급 대형 출판사 문제집이나 1타 강사들의 문제집을 풉니다. 그 다음은 EBS, 그 다음은 교육청, 그 다음은 사설 문제집입니다. 명심할 것은, 기출문제보다 좋은 문제는 없습니다
고전 작품 정리 같은 것 보아야 하나요?
앞에서 말한 개념 잡기와 문제 풀이를 모두 반복한 후, 수능 직전에 EBS 연계 작품과 고전작품 총정리 등을 암기해서 시험장에 들어갑니다. 정리집을 미리 공부해버리면 본 실력이 향상되지 않고, 암기한 내용도 체화하기 힘듭니다.
수능에서 비문학 지문 읽을때 모든 내용이 이해가 되어야 하나요?
지문에서 나오는 내용, 문제에서 물어보는 내용까지는 이해가 되어야 합니다. 지문과 문제, 그리고 <보기>를 조합해서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은 사실상 수능에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공부할 때에는 문제를 다 풀고나서, 시간이 남는다면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는 것도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공부 얼마나 해야 하나요?
많이보다는 꾸준히 하되, 시간보다는 양을 위주로 계획을 세웁니다.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학년별로, 성적별로 편차가 커서, 본인이 스스로 세우는 게 가장 좋습니다.
수능 직전에 풀기 좋은 문제가 있을까요?
기출을 풀면 좋습니다. 다만 기출을 풀지 않겠다면, 저품질의 문제를 골라 당황스러운 문제들을 접해보는 것도 멘탈을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방장님 여자인가요?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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